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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자!/생각!

[Career Path] 취업에 대한 우리의 자세



 많은 주위 취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주로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쓰냐,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 자주 물어온다. 


 절대 특별하지 않고 잘나지도 않고 평범한 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적어도 처음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 하나 뿐이다.


 우선 요즘 청년 실업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매스컴에서는 날마다 학교취업률이 어떻니, 취업이 어렵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렇다고 나는 잡도 찾지 않고 그냥 멈춰 있을 수는 없는 거 아닌가.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은 결국은 정면돌파로 차근차근 준비하는게 제일 중요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정면돌파를 하기위한 준비를 하려면 흔히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은 무시못할 정도로 중요하긴하다. 그렇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그 스펙도 중요하지만 좀 넓고, 길게 생각하면 인생전체를 생각하고 내가 가진 장점이 무엇인가에 오감을 기울이는게 더 중요한 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구직이라는 것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왜 회사 취업을 하려고 하는지 부터 자신의 동기가 분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동기가 없다면 남들따라 굳이 시간 낭비하면서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동기가 확실히 섰다면 이제 무엇을 할 것인지 분명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그러한 방향성이 없이 무작정 지원해서 운이 좋게 붙는 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분명히 다시 구직을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어떤 분야가 하고 싶은지, 거기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10년까지는 그림을 그려야 준비를 할 때에도 그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가 일단 가장 핵심이 아닌가 생각한다. 처음 보는 사람은 뭐 헛소리하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동기가 바로 자기소개서에서 쓰이고, 자연스레 면접 준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가령 ' 회사에 지원한 동기', '자신의 포부, 10년 후 모습'에 대한 항목이 바로 이 항목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도 이것을 중요하게 보는 항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피지기 면 백전백승'이라고 적을 알기 전에 내 자신부터 완전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회사는 내가 과거에 어떤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한지를 보고 회사 업무와 상황들을 매치한다고 보면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태어나서부터 초중고대학교 시절 모두가 나의 경험이고 소스가 된다. 즉, 내가 학창시절에 뭐를 했는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어떤 이야기를 하셨는지 등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 컨텐츠라는 것이다. 그 속에서 내가 강조해야 할 부분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분명히 생각해야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나는 분명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경험한 게 틀리기 때문에 답은 자기자신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둬야 한다. 이 부분은 '나의 성격 장단점 , 성장과정' 과 같은 항목에서 분명히 물어본다.


  간단히 이렇게 예시만 보더라도 회사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획일화 된 사람들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고유 특성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입장을 바꿔서 내가 회사 CEO라 생각하면 똑같은 능력을 가진 여러사람보다 각 역할에 맞는 사람을 뽑을 것 아닌가?


  위에서 언급한 일에 대한 나의 열정과 나를 제대로 알면 사회에 나갈 준비는 50프로 이상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게 반드시 근본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단기적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수정에 수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자. 남들이 뭐 어떻게 들어갔다고 하는 것은 그들의 이야기고 내 얘기는 따로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나도 이제 제대로 사회로 나가는 입장에서 앞으로 어떻게 환경변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난 경험을 통해 위 두가지는 어느정도 생각을 가지고 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서적을 통해 본 공통점이었다는 점에서 이렇게 말하고 싶다.